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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영한 대역)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리나”, “부활” 등 조금은 무겁고 접하기 쉽지 않은 장편소설을 쓴 장본인의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동화이다. 흡사 만화책이나 그림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에서 천사 미하일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물음을 제기한다. 첫 번째 물음은 “사람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이며 두 번째 물음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이며 세 번째 물음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변이 이 소설의 주제이자 내용이다.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리나”, “부활” 등 조금은 무겁고 접하기 쉽지 않은 장편소설을 쓴 장본인의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동화이다. 흡사 만화책이나 그림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에서 천사 미하일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물음을 제기한다. 첫 번째 물음은 “사람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이며 두 번째 물음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이며 세 번째 물음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변이 이 소설의 주제이자 내용이다.
레프 톨스토이

톨스토이는 1828년에 부유한 명문귀족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2세에 모친을 잃고 8세에 부친도 사별했다. 친척에 의해 양육된 후 카잔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도에 자퇴하고 1847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의 생활개선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목적을 달성치 못하고 1851년에 카프카즈의 군대에 들어갔다. 한편 창작에 몰두하여 자서전적인 처녀작 "유년시대", "소년시대"등을 발표 일약 유명해졌다.1854년 크림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하여 격전에 참가하고 이 전쟁을 기초로 "세바스토폴리 이야기" 를 집필 더욱 문명을 높혔다.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고, 이어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했다. 이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상으로 종교에 의존하는데, 이때의 사상을 ‘톨스토이주의’라고 부른다. 그는 러시아 정교회에 속하지 않는 성령부정파 교도들의 미국 이주 자금을 위해 유명한 장편 '부활'을 발표했다.

그는 1882년 [참회]에서 내적인 고민과 절망을 해명키 위해 눈물겨운 종교적 탐색과정을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있다. 특히 말년의 시리즈 [나의 신앙],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어느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인생독본]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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