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2 0 0 26 114 0 11년전 0

A CHRISTMAS CAROL

(영어 원문판)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크루지의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받는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준다. 이후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생각에 이 작품을 몇 주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영어 원문판)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크루지의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받는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준다. 이후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생각에 이 작품을 몇 주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산업혁명 시기였던 19세기 전반의 영국은 대중들의 심각한 빈곤과 어린이와 부녀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 등은 사회전반을 어둡게 했다. 이러한 사회의 모순과 부정을 직접 체험한 디킨스는 빈곤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15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었다. 그는 소년시절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부터 문학에 눈을 떴는데, 여기에 기자 생활로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더해주었다.

이후 『올리버 트위스트』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그 뒤 『크리스마스 캐럴』 등 중/장편을 연이어 발표함으로써 명성을 떨쳤다. 이렇듯 명성이 높아진 것은 몸소 체험으로 알게 된 사회 밑바닥 생활상과 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지적하면서도 유머를 섞어 비판한 점에 있었다.

1850년에 완결한 자전적인 작품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쓸 무렵부터 이른바 파노라마적 사회소설로 다가갔다. 그는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사회체제의 벽을 쓴웃음과 좌절감을 통해 비관적으로 바라보았다. 다소 자서전적인 『위대한 유산』 등의 작품 이외에도, 대단히 많은 단편과 수필을 썼으며,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에의 참여, 소인연극의 상연 등 참으로 쉴사이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